노벨상1 비폭력 미얀마 시민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사망자만300명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는 미얀마의 시민 불복종 운동(CDM)이 내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됐다. 26일 AP통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오슬로대학 사회과학 교수 6명이 CDM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 이들은 서한을 통해 "이번 후보 추천은 비폭력 방식으로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는 반(듯) 쿠데타 저항의 (공로를) 인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후보 추천자 중 한 명인 크리스티안 스톡케 교수는 "노벨평화상 추천이 이 운동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정과 지원을 더 끌어내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CDM은 지난달 1일 군부 쿠데타 이후 시민 저항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쿠데타 직후 의료진이 주도한 CDM에는 철도와 조선 등 기간산업과 병원과 은행 등 다양한 분야 종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쿠데타 이후 가택연.. 2021. 3.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