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1 유로 2020 심장마비로 쓰러진 에릭센이 깨어난 뛰 감독에게 한말 잘 기억은 안 나는데... 동료들은 어떤가?" 국가대표 경기 중 심정지로 쓰러진 크리스티안 에릭센(29, 인터밀란). 약 5분간 심정지 상태로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그는 깨어난 직 후 팀 동료들과 코치진 등 주변 사람을 먼저 생각했다. 지난 13일 에릭센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축구선수권 대회(유로 2020) B조 조별리그 1차전 핀란드와의 경기 도중 쓰러졌다. 경기가 0-0으로 흐르던 전반 43분 에릭센은 상대 진영 터치라인 부근에서 갑자기 쓰러졌다. 그러면서 "그것은 전형적인 에릭센의 성격이며. 그의 관대함을 보여준다"라며 "나는 그가 다시 웃는 모습을 보니 좋았다"라고 전했다. 당시 에릭센은 약 5분간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약 15분 동안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 처치를 받고 병.. 2021. 6.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