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손흥민 UEFA 챔피언스리그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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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김민재(SSC 나폴리)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대결이 무산됐다. 하지만 토트넘(잉글랜드)과 나폴리(이탈리아)는 죽음의 조를 피해 무난한 조로 편성됐다. 26일 오전(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에서 토트넘은 아인트라히트 프랑크푸르트(독일), 스포르팅(포르투갈), 올랭피크 마르세유(프랑스)와 함께 D조에 배정됐다. 나폴리는 리버풀(잉글랜드), 레인저스(스코틀랜드), 아약스(네덜란드)와 A조에 등록됐다. 토트넘이 2번 포트, 나폴리가 3번 포트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한국 대표팀 핵심 대출 손흥민과 김민재의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성사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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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는 상대적으로 쉬운 편성이다. 1번 포트 중 UEFA 클럽 랭킹이 가장 낮은 프랑크푸르트와 맞붙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2번 포트지만 UEFA 클럽 순위는 14위로 26위 프랑크푸르트보다 높다. 프랑크푸르트는 지난 시즌 UEFA 유로퍼 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1번 포트에 배정됐다. 그리고 토트넘은 3번 포트와 4번 포트에서는 까다로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 A 팀을 모두 피했다. 나폴리는 2번 포트에서 최강 리버풀을 피하지 못했지만 1번 포트에서 약체인 아약스를 만났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으로 UEFA 클럽 랭킹 2위다. 나폴리의 UEFA 클럽 순위는 25위로 15위인 아약스보다 낮다. 그러나 아약스는 상승세를 이끈 에릭 텐 허프 감독과 주축 선수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로 향하는 바람에 전력이 크게 줄었다. 4번 포트 레인저스는 클럽 랭킹 33위다. C조는 우승 후보들이 모여 죽음의 조가 됐다. 대출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토트넘 D조에, 나폴리는 A조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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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과 나폴리 김민재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코리안 더비는 일단 없던 일이 되고 말았다. 3년 만에 UCL 본선에 복귀한 토트넘은 (잉글랜드)이 비교적 쉬운 조별리그 조합을 받아들였다. 토트넘은 26일(현지시간) 티르 키에(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2-23 시즌 UCL 조별리그 조 추첨식에서 아인트라히트 프랑크푸르트(독일), 스포르팅 CP(포르투갈), 올랭피크 마르세유(프랑스)와 함께 D조에 배정됐다. UCL 본선에 진출한 클럽 중 상대적으로 쉬운 팀이다. 프랑크푸르트는 지난 시즌 UEFA 유로퍼 리그(UEL) 우승팀이긴 하지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는 11위에 그쳤다. 올 시즌 리그 개막전에서도 바이에른 뮌헨에 1-6으로 대패해 현재 15위까지 밀려났다. 일본의 베테랑 미드필더 하세베 마코토가 뛰는 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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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 초반 프랑스 리그 13위까지 올랐던 마르세유는 토트넘에 위협이 될 수 있다. 칠레 축구의 간판 알렉시스 산체스가 올여름 합류했다. 스포르팅 역시 포르투갈 리그에서 19차례나 우승한 강호로 지난 시즌 2위를 차지했다. 대출 UCL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디에고 알만 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세리에 A 2라운드 나폴리와 몬차의 경기에서 김민재(가운데)가 후반 48분 헤더로 득점하고 있다. 나폴리 AFP 연합뉴스를 클릭하면 원본을 볼 수 있습니다. ▲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디에고 알만 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세리에 A 2라운드 나폴리와 몬차의 경기에서 김민재(가운데)가 후반 48분 헤더로 득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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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손흥민 UEFA 강호들

생애 처음으로 꿈의 무대를 밟게 된 김민재(26)의 소속팀 나폴리는 리버풀(잉글랜드), 레인저스(스코틀랜드), 아약스(네덜란드)와 함께 A조에 합류했다. 따라서 국내 팬들이 대출 기대했던 손흥민-김민재 간 UCL '코리안 더비'는 실현되지 못했다. 지난 시즌 대회 결승까지 올랐던 리버풀은 명실상부한 유럽의 강호다. 간판 골잡이 무함마드 살라흐(이집트)가 건재한 데다 신성 다윈 누녜스(우루과이)까지 영입한 공격진이 막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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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리그 최다 우승(36회)을 자랑하는 아약스, 지난 시즌 UEL 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놓친 레인저스 모두 각 리그를 대표하는 명가다. 아약스에서는 손흥민의 동료이자 포지션 라이벌이었던 스티븐 벨프베인이 전방을 누빈다. 죽음의 조는 바이에른 뮌헨(독일), FC 바르셀로나(스페인), 인터밀란(이탈리아)이 구성된 C조가 됐다. 대출 올여름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유럽대표팀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 프 스키는 이적하자마자 친정팀 뮌헨과 맞붙게 됐다.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라이프치히(독일), 샤프탈 도네츠크(우크라이나), 셀틱(스코틀랜드)과 F조에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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