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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는 연애 따위'가 메인 포스터를 19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20년래' 구열음(이다희 분)과 박재훈(최시원 분)이 음료와 스낵을 먹으며 소파 위에 나란히 앉은 순간을 담았다. 두 사람의 편안한 복장과 자세에서 오래된 관계만이 주는 편안함이 느껴지지만 집이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묘한 긴장감이 감돈다. 대출 특히 박재훈이 무심코 앞을 바라보며 구열음의 어깨 뒤로 팔을 두르고, 구열음은 긴장한 듯 팝콘을 먹으며 곁눈질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설렘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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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죽는 연애 따위'는 20년 지기 절친 구열음과 박재훈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 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로맨스다. 제작진은 "'얼어죽는 연애 따위'는 비슷한 연령대가 가진 일과 사랑에 대한 고민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신선한 작품이다. 대출 얼어 죽는 연애 따위' 이다희가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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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 죽을 연애 따위 스토리

15일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 죽는 연애 따위'(극본 김솔지, 연출 최규식, 기획 KT 스튜디오 지니, 제작 스토리 TV) 측은 이다희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얼어 죽는 연애 따위'는 20년 지기 절친 '열음'과 '재훈'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 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 대출 웃음과 공감 가득한 단짠 스토리로 올 가을 안방극장에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또 하나의 '명품 로코'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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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는 DNA 방송국 10년 차 예능국 PD 구여름 역을 맡았다. 구열음은 단 한 편의 입봉 작을 성공시킨 뒤 손을 대는 프로그램마다 줄줄이 폐지를 맞은 비운의 프로듀서다. 대출 경력뿐만 아니라 연애사 역시 흔한 썸조차 없어 전혀 웃지 않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다희는 고된 직장생활과 뜻대로 되지 않는 연애,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리어적으로 점차 성장해가는 모습에 이르기까지 동세대라면 누구나 이해하는 상황을 현실적인 연기로 표현하며 공감을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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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 죽을 연애 따위 촬영

이와 관련 이다희가 프로페셔널한 예능국 PD포스를 한껏 발산한 첫 모습이 포착됐다. 극 중 야외 촬영에 나선 구여름이 쉬는 시간 이어폰을 낀 채 카메라를 확인하는 장면. 편안한 복장에 손이 가는 대로 묶은 헤어스타일에도 '시선 강탈 미모'를 자랑하는 구열음은 촬영분이 내심 만족스러운 듯 환하게 미소 짓는다. 대출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이어폰 소리에 집중됐던 구하(九夏)가 이내 차갑게 얼어붙고 마는 것이다. 구름을 순식간에 냉온탕을 오가며 정반대의 표정을 지은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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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다희는 '얼어 죽는 연애 따위'의 첫 촬영 소감에 대해 "항상 첫 촬영은 긴장되지만 에너지 넘치는 밝은 기운을 뿜어내는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분들 덕분에 금방 적응해 즐겁게 임할 수 있었다"며 "디테일한 연출과 신선한 대본은 매 장면마다 저까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대출 모두가 열심히 촬영하고 즐거운 현장이었기 때문에 시청자분들도 좋은 기운을 그대로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얼어 죽는 연애 같은 거 기대해달라"는 작품에 대한 애정 어린 멘트를 더했다. 한편, '얼어죽는 연애 따위'는 오는 10월 5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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