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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꿀잼 이야기

아이폰14 사전예약

by 티스토어김사장 202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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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4 사전예약

 

아이폰14 plus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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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14아이폰 14 시리즈의 국내 출시일이 확정된 가운데 알뜰폰 업계가 분주해지고 있다. 플래그십 단말기를 자급제로 구매한 고객을 비교적 저렴한 알뜰 요금제로 눈을 돌리는 전략 구상에 몰두하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 14 시리즈는 10월 7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 사전 주문은 이달 30일부터 애플 온라인 스토어, 애플 스토어 앱, 이동통신사를 통해 가능하다.  아이폰 14 시리즈는 ▲아이폰 14(6.1인치) ▲아이폰 14 플러스(6.7인치) ▲아이폰 14프로(6.1인치) ▲아이폰 14프로 맥스(6.7인치) 등 총 4종이다. 아이폰 12 시리즈부터 출시된 5.4인치 미니 모델은 판매량 부진을 이유로 단종됐다. 아이폰 신제품 출시일이 확정되자 알뜰폰 업체의 가입자 확보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단말기 가격이 비싼 만큼 통신비 절감을 위해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를 선택하는 이용자가 늘기 때문이다. 한 알뜰폰 업체 관계자는 "아이폰은 공시 지원금 규모가 작고 전통적으로 자급제 판매량이 많은 브랜드"라며 "통신비 절감을 위해 자급제폰+알뜰폰 요금제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 아이폰 14 시리즈 가격은 전작보다 최대 26만 원가량 올랐다. 전작 아이폰 13(128GB)은 109만원였던 반면 아이폰 14는 125만 원으로 책정됐다. 최고급 모델인 아이폰 13 프로맥스(149만 원)와 아이폰 14 프로맥스는 가격차가 26만 원으로 벌어졌다. 아이폰 14 시리즈로 교체하려는 대기 수요가 많은 점도 기대 요인이다. 고가 제품인 아이폰 14 프로·프로맥스 모델에서 디자인과 기능적 측면이 전작보다 크게 개선돼 아이폰 12 사용자들이 14 시리즈로 대거 이동할 수 있는 것이 주된 이유다.

     

     

     

    아이폰 14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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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모델은 2017년(아이폰X)부터 유지하던 상단 '노치'가 사라지고 다이내믹 아일랜드(Dynamic Island)로 불리는 펀치 홀이 새롭게 적용된 최초의 아이폰 단말기다. 또 최신형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A16 바이오닉 칩'이 탑재돼 있다. 애플에 따르면 A16 바이오닉은 스마트폰 역사상 가장 빠른 칩이자 최신 칩이다. 이 때문에 알뜰폰 업계는 사전예약 기간부터 가입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KT엠모바일은 애플의 아이폰 14 출시에 맞춰 사전 '즐겨찾기 프로모션'을 30일까지 진행한다. 월 통신비 5000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500명을 추첨해 이마트 상품권 5만 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또 LG유플러스 자회사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알뜰 모바일'의 경우 네이버 페이 포인트 제공 등 총 14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아이폰 14 사전예약 이벤트에 나서고 있다. 다른 알뜰폰 업체들도 조만간 사전예약 이벤트를 벌일 계획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자급제폰+알뜰요금제는 이미 대세가 된 상황"이라며 "저렴한 요금제를 앞세운 프로모션이나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애플의 하반기 플래그십폰 '아이폰14' 시리즈의 한국 출시일이 10월 7일로 확정됐다. '갤럭시 Z' 폴더블 폰 신제품을 내놓은 삼성전자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둘러싼 일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4일 뉴시스와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144종(일반형 플러스 프로 맥스)과 애플워치 8 시리즈, 애플 워치 울트라를 다음 달 7일 국내에 출시한다. 그동안 애플은 신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한국 홀대론'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번 아이폰14아이폰 14 시리즈도 같은 지적을 받았다. 지난 8일 아이폰 14를 처음 공개한 이후 미국·영국·중국·프랑스 등 30여 개 1차 출시국은 지난 9일부터 사전 주문, 16일부터 매장 판매가 시작됐으며 말레이시아·튀르키예 등 20여 개 2차 출시국에서도 23일부터 구매가 가능했다.

     

     

     

    아이폰 14 사전예약

    사실상 한국은 '3차 출시국'으로 밀려났고, 9월을 넘어서야 아이폰 14가 찾아오게 된 셈이다. 고환율 문제로 인해 출시 가격이 예상보다 높았던 것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아이폰 14의 국내 출시 가격은 ▲일반형 125만 원 ▲플러스 135만 원 ▲프로 155만 원 ▲프로맥스 175만 원부터 시작되며 최고가 모델인 프로맥스 1TB 모델은 250만 원에 달한다. 다만 일각에서는 애플이 다른 나라에 비해 한국의 신제품 출시일 등을 미루는 게 불가피하다는 주장도 있다. 한국이 이른바 '삼성공화국'으로 불릴 정도로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강세가 강하기 때문에 본고장인 미국을 비롯해 중국·일본 등 애플이 강세 국가에 더 집중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지난해 말 촉발된 부품 수급난 등이 이어지면서 이 같은 추세를 더욱 키웠다는 관측도 나온다.

     

     

     

    아이폰 14 사전예약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 포인트리 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21%, 애플은 16%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하고는 있지만 격차가 그리 크지 않아 프리미엄폰 시장에서는 오히려 애플이 삼성전자를 압도하고 있다. 반면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77%, 애플 21%로 3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이처럼 아이폰14 출시와 관련해서도 한국 홀대론을 비롯해 애플의 '불가피한 전략'이라는 주장 등이 나왔지만 최근 애플은 과거와 비교했을 때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을 빠르게 높여가는 추세다. 이날 개점한 국내 네 번째 애플스토어 '애플 잠실'이 대표적이다. 당초 애플스토어는 한국 홀대론의 핵심 근거 중 하나였다. 한국에 아이폰이 들어온 것은 2009년이었지만 첫 애플 스토어인 '애플 가로수길'(2018년 1월)이 등장한 것은 약 10년 뒤였기 때문이다. 인접국인 일본은 2003년, 중국은 2008년 첫 애플스토어가 건설되면서 빠르게 매장 수가 늘었다는 사실이 반발심을 더욱 키웠다.

     

     

     

    아이폰 14 사전예약

    하지만 최근 애플은 국내 애플스토어의 개점 간격도 좁히고 있다. 1호점 애플 가로수길 이후 2호점인 '애플 여의도'(지난해 2월)가 등장하기까지는 3년이라는 격차가 있었지만 이후 3호점인 '애플 명동'(4월) 개점까지는 약 1년이 걸렸고 4호점인 애플 잠실까지는 불과 5개월이 걸렸다. 내년에도 5·6호점의 '애플 강남'과 '애플 홍대'를 차례로 선보일 전망이다. 애플스토어가 서울에만 과도하게 집중되는 것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 애플이 과거에 비해 국내 시장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서울 애플스토어의 성과에 따라 부산 등 비수도권 지역에도 애플스토어가 들어설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아이폰 14 사전예약

    앞서 지난 8월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 4와 플립 4는 사전 판매부터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사전예약량도 역대 폴더블 폰 시리즈 중 최대 기록이며 미주·유럽·동남아·남미 등 해외 시장에서도 판매량이 전작 대비 1.5~2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이달 29일 일본, 11월 중동·아프리카 시장에 4세대 폴더블 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폴드4와 플립 4는 국내 시장보다 해외 시장에서 더 큰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세대 폴더블 폰까지는 비교적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던 해외 시장과 달리 국내에서는 이미 지난해부터 폴더블 폰 인기가 크게 상승한 것의 기저효과로 보인다. 애플이 마침내 아이폰14의아이폰 14의 한국 출시 일정을 공식화하면서 삼성전자와 애플의 하반기 플래그십폰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애플은 그동안 아이폰 신작이 출시된 직후인 4분기마다 20%대에 머물던 점유율을 30%로 대폭 끌어올리며 삼성전자의 아성을 위협한 바 있다. 애플이 다소 늦게 출시된 아이폰 14의 인기에 힘입어 또 한 번 반등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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