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포츠머스 중계 손흥민 경기 무료중계 선발 라인업 승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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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는 크리스탈 팰리스와 5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9라운드를 치른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53)은 로드리고 벤탕쿠르(25)는 결장한다. 팰리스전과 다음 포츠머스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 경기에도 출전할 수 없다고 말했다. 토트넘에 치명적이다. 대출 벤탕쿠르는 지난해 겨울 이적시장 유벤투스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해 핵심 중반으로 올라섰다. 데얀 크루셉스키(22)와 별다른 적응기간 없이 토트넘 연착륙에 성공했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7)와 콘테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의 중반 핵심 역할을 맡았다. 무리가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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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탕쿠르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4경기를 소화했다. 4골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득점력까지 더해 토트넘에 승점을 안겼다. 하지만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벤탕쿠르는 1, 2차전 모두 풀타임 책임을 진 뒤 가나와의 3차전 전반전 도중 부상으로 쓰러졌다. 대출 지난 3일 부상 이후 한 달여가 지났지만 여전히 복귀 시기는 미정이다. 현지 복수 매체에 따르면 벤탕쿠르는 근육통을 앓고 있다. 콘테 감독은 벤탕쿠르는 훈련에 복귀했다며 팰리스전, FA컵전에서는 뛸 수 없지만 다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복귀하길 희망한다고 깊은 유감을 표시했다. 심지어 지난 시즌 핵심 공격수의 결장 가능성도 제기됐다. 크루셉스키는 올 시즌 A매치 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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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예측은 2:1을 예상합니다. 이후 브렌트포드전에 복귀해 풀타임으로 뛰었지만 근육 부상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콘테 감독은 크루셉스키의 부상은 심각한 수준이 아니다며 날마다 확인해야 한다. 오늘과 내일 토트넘은 최선의 결정을 내려야 한다. 대출 팰리스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콘테 감독은 히샤리슨(26)은 월드컵에서 입은 햄스트링 부상에 대해 MRI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브 비스마가 경고 누적으로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토트넘은 1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에 0-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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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내줬던 4위 자리를 되찾지 못했다. 토트넘은 빌라 수비를 돌파하는 데 애를 먹었다. 주도권을 쥔 토트넘은 미드필드에서 공을 돌려 기회를 엿보았고 측면을 활용해 빌라 수비를 공략하려 했다. 대출 빌라는 적절한 타이밍에 압박을 시도할 때를 제외하고는 6명의 수비수를 박스 근처에 배치해 촘촘한 수비 간격을 유지한 채 토트넘의 공격에 맞섰다. 전반전 토트넘이 만든 결정적인 장면은 전반 40분 해리 케인의 헤더와 전반 44분 손흥민의 프리킥밖에 없었다. 후반전에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하지만 우선 기회를 살린 것은 빌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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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5분 박스 밖에서 더글러스 루이스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고 유고 요리스가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올리 왓킨스에게 공이 향했다. 왓킨스는 박스 안으로 쇄도하는 에밀리아노 부엔디아에게 공을 내줬고 부엔디아는 차분한 마무리로 토트넘 네트를 흔들었다. 대출 분위기를 탄 빌라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29분 루이스가 존 맥긴과 패스를 주고받은 뒤 깔끔한 마무리로 골네트를 갈랐다. 토트넘은 교체 카드를 적극 활용해 공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역부족이었다.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이후 열린 2경기에서 1무 1패다. 이어 지난 경기에서도 토트넘은 먼저 2골을 실점한 뒤에야 따라잡았다. 이번에도 2실점, 토트넘의 분위기는 최악이다. 다음 경기도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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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누적 때문이다. 선발로 출전한 비스마가 후반전 거친 파울로 옐로카드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다음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대출 가뜩이나 로드리고 벤탕쿠르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에서 토트넘은 기량이 충분치 않아 보이는 올리버 스킵이나 파페사르 중 한 명을 기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5일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 나선다. 이후 7일 포츠머스와 잉글랜드축구협회컵(FA컵) 일정이 있다. 체력적 부담까지 예상되는 가운데 토트넘은 큰 고비를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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