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형제 무료시청 다시보기 재방송 등장인물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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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의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기적의 형제'는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만 진 작가 지망생 '육동주'(정우 분)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배현성 분)이 시간의 경계를 초월한 진실 찾기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미스터리다. 대출 제작진은 22일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 육동주 강산 기적의 형제가 된 이유는? 제작진에 따르면 육동주는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지금은 비록 비정규직으로 도로를 누비지만 언젠가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돼 돈과 명예를 모두 챙기겠다는 야심찬 꿈을 꾸고 전망 없는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치열하게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함께 살던 친구가 동주의 카드빚을 받고는 연락이 두절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어머니(서희정 분) 교통사고 합의금까지 내야 하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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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떨어질 곳 없이 바닥을 치지 말라고 생각하는 순간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이 동주의 고물차에 쿵쿵 부딪힌다. 더 정확히 말하면 마치 그가 하늘에서 떨어진 것 같다. 대출 ● 소설 속 사건이 현실로! 육동주와 박현수는 쫓고 쫓기는 사이?or 협력하는 관계? 동주는 우연히 '신이 죽었다'는 소설 원고를 손에 넣게 된다. 그리고 노력해도 안 된다는 대학 동아리 동기이자 출판사 대표 명석(이기우 분)의 비아냥거림에 순간 욱하는 감정으로 저도 모르게 그 원고를 명석에게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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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작품으로 변모해 출간된 신이 죽었다는 인간의 욕망과 선악의 경계를 깊이 통찰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일약 베스트셀러에 오른다. 그토록 바라던 꿈을 이루고 사치를 누리는 것도 잠시. 소설 속 살인사건이 현실에서도 똑같이 발생한다. 대출 이에 강력계 형사 박현수(박유림)가 동주를 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선상에 올려놓고 소설에 대해 따진다. 자신이 쓴 소설이 아니라는 사실이 탄로날까 걱정되는 동주. 그 비밀을 보관한 채 현수의 의심을 피할 수 있을지, 아니면 진실을 털어놓고 수사에 협조하게 될지 동주의 선택과 그에 따라 달라질 현수와의 관계성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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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문의 남자 오만석 그리고 포르투나 멤버들 마지막으로 의문의 사나이 카이(오만석)를 눈여겨봐야 한다. 인물에 대한 정보가 거의 공개되지 않았지만 인물관계도에서 동주, 강산과 나란히 위치해 있다. 대출 카이를 연기한 오만석은 "최대한 말을 아끼는 것이 작품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인물관계도를 통해 드러난 고위층 회원제 사교장 포르투나의 모임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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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의 형이자 태강그룹 회장 이태만(이선욱), 부장검사 최종만(윤세은), 영화감독 신경철(송재룡), 교수 일가의 아들 나상우(이도현) 등 고위층 멤버들의 중심에는 포르투나 사장 강혜경(서재희)이 있다. 대출 이들은 27년 전 벌어진 노숙자 살인사건과 관련된 '귀족의 아이들'에서 아무런 죄책감 없이 과거를 뒤로 한 채 서로를 밀어주고 끌고 가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과연 이 멤버들이 동주와 강산의 진실 찾기와 어떻게 얽힐지는 미스터리의 중요한 열쇠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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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드라마 기적의 형제에는 다양한 관계성이 존재한다. 마음 한구석이 고장난 결핍인간 동주가 계산 없이 타인의 고통 속으로 뛰어드는 강산을 통해 변화해 나가듯 얽히고설킨 사람들이 모르는 사이 서로의 영향을 받아 마음의 치유를 받는다. 대출 나름대로 불행과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드라마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기적의 형제'는 28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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