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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새 클럽에 합류한 이후 가볍지만 부상을 두 차례나 입었고 지난달 21일부터 황성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 대표팀(U-23)에 합류해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소화해 현재까지 PSG 소속으로 3경기만 뛰었다. 다행히 이강인은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숙명의 라이벌 일본을 2-1로 꺾고 금메달을 따내 군 면제 혜택을 받았다. 앞으로 계속 유럽에서 활약하는 데 문제될 것이 없어졌기 때문에 압디의 예상대로 앞으로 이강인이 선수로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아시안게임을 마친 이강인은 A대표팀에 소집돼 8일 귀국하자마자 경기 파주시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합류했다. 대출 한국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이강인이 튀니지전 때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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