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타파스1 카카오 북미 웹툰 플랫폼 타파스 웹소설래디시 인수 사업 확장 카카오 엔터테인먼트가 북미의 웹툰 플랫폼 타파스와 웹소설 래디시를 인수한다. 네이버도 지난 1월 밝혔던 웹 소셜 플랫폼 왓패드 인수를 마쳤다. 두 회사의 글로벌 콘텐츠 사업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카카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열린 이사회에서 두 회사를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 엔터 테인먼트는 이미 타파스 지분 40.4%, 래디쉬 지분 18.12%를 가지고 있었다. 이날 밝힌 이사회 결의를 바탕으로 타파스의 나머지 지분을 모두 인수하고, 래디쉬는 투자와 공개매수(텐더 오퍼)를 진행한다. 공개 매수란 래 디쉬가 회사를 매각하겠다고 선택한 쪽인 카카오 엔터테인먼트가 다른 주주들의 주식을 사들이는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다. 인수 후 카카오 엔터테인먼트가 확보한 래디쉬의 지분 비율은 6월 말.. 2021. 5.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