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혈당3

술 마시면 집에서 라면 먹는 사람 꼭 봐라!! 목차 술 마시면 집에서 라면 먹는 사람 꼭 봐라!! 술을 다 마신 뒤 집에 가서 꼭 라면을 끓여 먹는 사람이 있다. 배가 고파서 그런데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지? 일시적인 저혈당 때문이다. 위와 장에서 흡수된 알코올은 간에서 해독된다. 간은 본래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변환시켜 몸에 필요한 에너지(혈당)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간이 알코올 해독에 매달리면 글리코겐이 포도당으로 변하는 양이 줄어든다. 이렇게 하면 혈당이 낮아지고 이를 필요로 하는 우리 몸의 많은 기관은 뇌에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신호를 보낸다. 공복감이 심해지는 이유다. 알코올이 식욕중추에 영향을 미쳐 배고픔을 느끼게 하기도 한다. 실제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인디애나대 연구팀이 술을 마신 참가자들의 뇌를 자기공명영상(MRI)을 통.. 2024. 7. 6.
비만 과체중 혈당 낮추려면 이때 운동 해라 목차 비만 과체중 혈당 낮추려면 이때 운동 해라 비만이나 과체중인 사람이 혈당을 관리하려면, 하루 중 저녁시간에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저녁시간에 중강도나 고강도 운동을 하면, 혈당 수치를 낮추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스페인 그라나다대 조나탄 루이스 교수팀은 11일 미국비만학회(TOS) 학술지 비만(Obesity)에서 과체중·비만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운동효과 실험 결과, 저녁 시간대 운동이 혈당 조절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포도당 항상성 향상에는 운동의 양 뿐만 아니라 시간대도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며, 임상에서 운동요법을 처방할 때는 가장 적합한 운동 시간대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중.. 2024. 6. 27.
삶아 먹으면 더 좋은 감자 조심해야 할 사람은? 목차 삶아 먹으면 더 좋은 감자 조심해야 할 사람은? 장마철에 자주 먹는 음식 중 하나인 감자는 칼륨, 비타민C, 섬유질과 같은 많은 필수 영양소를 제공한다. 또 저항성 녹말도 함유돼 있어 건강한 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런 감자도 어떻게 조리해 먹느냐에 따라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한다. 미국 식품영양매체 이팅웰은 감자의 건강 조리법에 대해 소개했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삶아서 껍질 그대로 먹는 것이다. 삶은 감자는 천천히 소화돼 저항성 전분을 생성하고 소화와 탄수화물 흡수를 늦춘다. 이를 통해 식사 때 감자를 함께 먹으면 포만감을 오래 느낄 수 있어 과식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감자를 삶거나 찌면 아크릴아마이드가 형성될 가능성도 적다. 아크릴아마이드는 감자나 기타 식물성 식품.. 2024. 6.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