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상1 노바 백신 백신 효과 끝판왕 96% 화이자 모더나 넘었다 미국 노바백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후보 물질이 3상 임상 시험 최종 분석 결과 96% 이상의 유효성이 확인됐다고 회사 측이 11일(현지 시각) 밝혔다. 현재 개발된 백신 중 예방 효과가 가장 뛰어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능가하는 효능이다. 우리 정부는 지난달 노바백스 백신 2000만 명분을 확보했다고 밝혔으나 위탁생산 준비 작업에 시간이 걸려 실제 접종 도입은 5월쯤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이날 노바백스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영국에서 진행한 3상 시험에서 변이가 이뤄지지 않은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가 96.4%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노바백스에 따르면 이 시험엔 18-84세 1만 5000명 이상이 참가했고, 이들 중 27%가 65세 이상의 고령자들이었다고 한다. 노바백스 측은 .. 2021. 3.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