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푸틴 우크라 동부에 러시아군 진입 명령

 

속보!!! 푸틴 우크라 동부에 러시아군 진입 명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70)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평화유지군을 파병할 것을 명령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자칭 도네츠크 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 인민공화국(LPR)에 평화유지군 진입을 명령했다. DPR과 LPR은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의 친 러시아 분리주의 반군 세력이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이들을 독립국으로 인정하는 법령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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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국은 러시아의 독립 승인을 강력히 규탄하고 제재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우리는 러시아의 이 같은 움직임을 예상하고 즉각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해당 지역에 관한 미국인의 신규 투자와 무역, 금융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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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우리는 금일 러시아가 취한 국제협정 위반에 대해 추가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며 "이 조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추가 침공에 대비해 동맹과 준비하고 있는 엄중한 경제(제재) 조치와는 별개"라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 발표 후 보를 로디 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및 올랍 쇼츠 독일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향후 대응책을 논의했다고 백악관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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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조금 전 우크라이나 친러 반군 지역으로 진입을 시작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군 투입을 지시했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러시아군의 진입을 명령했습니다. 돈바스 지역은 친 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이 일부 장악한 지역으로 자칭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 (DPR)과 루간스크 인민 공화국 (LPR)이 러시아에 독립 승인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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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은 이들의 독립 요청을 받아들여 평화유지 활동을 하겠다며 군 진입을 명령했다. 크렘린 궁은 "돈바스 지역이 우크라이나에 학대받고 있다"고 군 투입 이유를 밝혔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위협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 유엔 소집을 요청했다. 미국은 러시아의 이런 움직임에 즉각 제재 방침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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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에서 "우리는 러시아의 움직임에 즉각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며 "친러 반군 지역에 신규 투자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EU는 또 러시아 본국에 대해서도 강력한 제재를 조만간 발표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보도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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