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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연 4% 이하 고정금리로 전환하는 안심전환대출이 7일부터 6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 한국 주택금융공사는 7일부터 안심 전환대출 신청 요건을 완화하고 대출 한도를 상향 조정해 2단계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주택 가격 기준은 4억 원에서 6억 원으로, 부부합산 소득은 7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대출 한도는 2억 5000만 원에서 3억 6000만 원(기존 대출 잔액 범위 내)으로 확대된다. 다만 만기가 5년 이상이고 만기까지 금리가 완전히 고정된 주택담보대출 및 정책모기지(둥지 담보대출, 적격대출, 디딤돌 대출)는 제외된다. 금리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연 3.8~4.0%(저소득 청년층은 연 3.7~3.9%)가 적용돼 기존에 신청하지 못했던 주택 가격 4억 원 이하 1 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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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일정은 출생연도에 따라 달라진다. 7일부터 18일까지는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말미를 기준으로 5부제가 실시된다. 21일부터 연말까지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접수를 받는다. 다만 신청 물량이 공급 목표 25조 원을 넘을 경우 조기 마감된다. 신청·접수처는 기존 주택담보대출 취급기관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 등 6대 은행에서 받은 대출의 경우 해당 은행 영업점에, 기타 은행과 제2금융권에서 받은 대출의 경우에는 공사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주택금융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단계 접수에서는 총 3조 9897억 원, 3만 9026건이 신청·접수됐다. 주택 가격별 비중은 3억 원 이하가 69.3%, 4억 원 이하가 30.7%를 차지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비중은 각각 47.5%와 52.5%로 집계됐다. 한국 주택금융공사는 7일부터 안심 전환대출 신청 요건을 완화하고 대출 한도를 높여 2단계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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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은 안심 전환대출 이용 요건을 1·2 금융권에서 취급된 변동금리 또는 준고정금리 주담대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택 가격 4억 원에서 6억 원으로 확대하고 부부합산 소득은 7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높였다. 대출 한도도 2억 5000만 원에서 3억 6000만 원(단 기존 대출 잔액 범위 내)으로 늘렸다. 만기가 5년 이상이고 만기까지 금리가 완전히 고정된 주택담보대출과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디딤돌 대출 등 정책 모기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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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연 3.8~4.0%(저소득 청년층은 연 3.7~3.9%)가 적용돼 기존에 신청하지 못했던 주택 가격 4억 원 이하 1 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7일부터 2주간 출생연도 기준 5부제를 적용해 21일부터 연말까지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이에 따라 7일에는 출생연도 말미 1·6, 8일 2·7, 9일 3·8, 10일 4·9, 11일 5.0, 14일 1·6, 15일 2·7, 16일 3·8, 17일 4·9, 18일 5.0을 신청할 수 있다. 21일부터 12월 30일까지는 출생연도 말미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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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물량이 공급 목표 25조 원을 넘을 경우 조기 마감된다. 주금공 관계자는 "연말 전후 보금자리론 금리 인상도 예정돼 있음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며 "내년에도 보금자리론을 통한 대환이 가능하지만 현재 금리보다 높은 금리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청·접수처는 기존 주택담보대출 취급기관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 등 6대 은행에서 받은 대출의 경우 해당 은행 영업점 또는 모바일 앱에서, 기타 은행과 제2금융권에서 받은 대출의 경우에는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주택금융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 9월 15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1차 신청 접수 결과 총 3조 9897억 원(3만 9026건)이 신청·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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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체 공급 한도의 약 16%에 불과한 수준이다. 주택 가격별 비중은 3억 원 이하가 69.3%, 4억 원 이하가 30.7%를 차지했으며 평균 주택 가격은 약 2억 3000만 원이었다. 아파트 비율은 63.6%, 비아파트 비율은 36.4%였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비중은 각각 47.5%와 52.5%로 집계됐다. 금액 기준으로 경기도가 30.1%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9.3%, 경남 9.1%, 인천 8.1%, 부산 7.7%, 대구 6.2% 등의 순이었다. 평균 부부합산 소득은 약 3700만 원으로 5000만 원 이하가 전체 신청자의 약 76.3%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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