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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드라마 소개

MBC 새 금토드라마 '빅 마우스'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빅 마우스'(크리에이터 장영철, 정경순, 각본 김하람, 연출 오충환)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 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물든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속 무법천지를 연상케 하는 엄청난 세계관의 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9천 시'의 세계관을 완성할 다섯 인물의 다양한 포스가 담긴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먼저 승률 10%의 변호사로 돌연 암흑세계의 제왕 빅 마우스(Big Mouth)가 돼버린 박찬호(이종석)는 죄수복을 입은 채 얼굴을 상처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방이 어두운 가운데서도 그의 눈빛은 차가운 살기로 형형하게 빛나 평범한 변호사였던 박찬호의 살벌한 변화를 짐작케 한다.대출 박찬호에게 주어진 누명이 황당하기는 아내 고미호(임윤아)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녀의 얼굴에는 때아닌 벼락을 맞은 허망함과 외로움이 묻어난다. 이에 고미호는 가족에게 닥친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머리를 꼭 묶고 직접 전장에 뛰어든다. 과연 그녀가 무사히 가족의 누명을 벗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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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찬호 고미호 부부가 살고 있는 '구천시'의 절대권력 구천시장 최도하(김주헌)는 어둠 속에서 진짜 실체를 보여주고 있다. 잔잔한 가면을 벗고 내면에 꿈틀거리는 차가운 야심을 드러낸 것이다. 스타 검사 출신 민선 시장에 이어 특권층의 은밀한 사조직 'NR포럼'까지 입성한 최도하의 야망이 어디까지 갈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구천시장 최도하의 아내이자 구천 병원장인 현주희(옥자연)는 흐트러짐 없이 곧게 뻗은 자세와 차가운 미소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NR포럼' 부인들 모임의 실질적 리더답게 그녀의 눈빛에는 다가갈 수 없는 우아한 포스가 느껴진다. 특히 '빅 마우스'의 아내 고미호가 현주희의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중, 두 아내의 관계성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언론재벌 우정일보 사장이자 구천 시장 최도하, 병원장 현주희까지 소속된 NR포럼 리더 공지훈(양경원)의 수줍은 미소도 포착돼 이목이 집중된다.대출 막내라는 불리한 위치에서 형들을 몰아내고 신문사를 물려받은 만큼 함께 술잔을 나누는 그 순간에도 그의 눈빛은 빛나고 있어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할 공지훈과의 만남도 기다려진다. 제작진은 "'구천시'에 모인 다섯 캐릭터는 사진 한 장만으로도 각자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진한 존재감을 지닌 인물"이라며 "다양한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만나 만들어낼 파워풀한 시너지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빅 마우스'는 '닥터 로이어' 후속으로 오는 29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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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드라마 스토리

오는 2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크리에이터 장영철·정경순, 각본 김하람, 연출 오춘환, 제작 에이스토리 스튜디오 드래건 에이맨 프로젝트)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1일 아침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다.대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베일에 싸인 천재 사기꾼 '빅 마우스(Big Mouse)'를 의미하는 단서로 가득한 오프닝 타이틀로 시작돼 눈길을 끈다. 하늘에서 떨어진 수많은 금괴에서 성경 속 '능력 있는 사람'이라는 뜻의 메시지 카드가 물음표를 남긴다. 하수도를 흐르는 큰 쥐(Big Mouse)처럼 엄중한 감시와 끝을 몰라 뒤엉킨 미로 같은 교도소를 유유히 빠져나가고 있는 검은 모양은 천재 사기꾼 '빅 마우스'가 맞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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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세상에는 다양한 부류의 빅 마우스들이 있어서"라는 박찬호(이종석 분)의 목소리와 함께 평범한 소시민 부부의 일상도 이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승률이 채 10%도 되지 않아 의뢰인의 성화에 시달리던 박찬호(이종석 분)에게 엄청난 규모의 의뢰가 들어온다. '그걸 왜 너에게 의뢰하고 있느냐'는 아내 오미호(임윤아 분)의 물음에 답하듯 박찬호를 "무능하고 말 잘 듣는 변호사"라고 칭한 채도하(김주헌 분)가 '진실을 원한다',대출 그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이에 박찬호는 자신이 담당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다가 건드리지 말아야 할 사람을 자극하고 만다. 살인사건과 관련된 우정) 일보 사장이자 특권층의 사생활인 NR포럼 리더 공지훈(양경원 분)의 비위를 거스르는 것. 사건을 맡은 게 불행할지도 모른다는 누군가의 경고처럼 박찬호에게 끝나지 않는 수난이 시작돼 불길함을 자아내고 있다. 눈앞에서 남편을 빼앗긴 오미호는 "우리 믿고 버텨"라고 그를 위로하고 박찬호 대신 진상을 알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교도소 안 박창호가 생사를 오가는 동안 오미호는 "어떻게 해서든 당신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알아낼 테니까요"라며 의지를 다지고 있다. 오미호가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사건에 연루된 것처럼 보이는 구천 병원 병원장 현주희(옥자연 분)의 핍박과 위협도 거세지고 결국 박찬호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무력한 모습을 벗고 살기를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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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맹수인 줄 알고 다가오는 놈들, 내가 다 듣고 죽이려고"라는 말을 듣던 박찬호는 점차 흉악범들이 우글거리는 교도소 안에서 변화를 맞는다. 그가 끔찍한 계략의 심장부에 들어가 있는 동안 오미 포드 남편의 결백을 주장할 결정적 단서를 확보, 목숨을 위협받는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승부사 기질을 발휘한다. 진실이 밝혀진 뒤 후유증을 암시하듯 '사람이 죽었다'고 울부짖는 오미호의 목소리와 폭파되는 건물, 그리고 수감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걸어오는 박찬호 등 휘몰아치는 전개가 긴장감을 높인다. 과연 박찬호와 고미호는 무사히 진실을 찾아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대출 이처럼 '빅 마우스'는 한 가족의 삶을 바꾼 살인사건과 진실을 알아내려는 가족들의 사투가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빅 마우스(Big Mouse)'를 둘러싼 거대한 전쟁이 펼쳐질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MBC 새 금토드라마 '빅 마우스'는 오는 29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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